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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 노조, 채권단 비판ㆍ매각매듭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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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흙탕 싸움으로 변질된 현대건설 매각과 관련해 현대건설 노조는 모든 책임은 고가매각에 올인한 채권단이 져야한다며 채권단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현대건설 직원들은 기업과 국가경쟁력을 위해 매각 과정을 조속히 매듭지어야한다는 입장입니다. 유은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단일 건설기업으로는 국내 최초로 연 해외수주 110억달러 돌파!! 현대건설이 올해 이뤄낸 성과로 직원들은 두둑한 연말 성과급과 승진을 기대했지만 회사 분위기는 밝은 크리스마스 트리와는 달리 무겁습니다. 예정된 매각이 교착상태에 빠지면서 성과급 지급과 승진인사 시기가 늦추지고 있고 국내외 이미지 실추로 직원들 사기마저 덩달아 떨어질 위기에 처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건설기업 취업선호도 1위인 현대건설에 지난달 입사한 450여명의 신입사원 가운데 1백여명이 이번 매각사태중 퇴사하는 이례적인 일이 발생해 현대맨들을 당혹케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 노조는 이런 현대건설의 경쟁력 저하는 전적으로 원칙도 기준도 명확하지 않은 졸속매각을 추진한 채권단에 있다며 이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임동진 현대건설 노조위원장 “현대건설 경쟁력과 상생의 M&A를 뒤로한 채 채권단의 이익에만 준하는 그런 M&A를 시행함으로써 다시 번복하게 되는 결과를 가져오는 것은 전적으로 채권단이 책임져야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현대 노조는 이어 현대건설 임직원의 95%가 선호한 현대차그룹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라고 채권단을 압박했습니다. 임동진 현대건설 노조위원장 “이제 채권단에서는 현대건설의 문제를 돈의 논리로 보지말고 대한민국의 경제논리로 봐서 현대건설 M&A를 빠르게 지속시켜야됩니다. 그 이유는 지금 현대건설은 세계로 나가서 세계의 경쟁사들과 싸워 수주를 해야됩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뒤처지지 않도록 내부적으로 결속을 하고 힘을 모을 수 있게 빨리 하루속히 매각을 마무리지어서 우리가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야됩니다.” 유은길 기자 “채권단을 향한 현대건설 임직원들의 합리적이면서도 조속한 매각 진행 요구에 채권단이 어떤한 답을 내놓을지 결과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WOW TV NEWS, 유은길입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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