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영남이공대 한국 지멘스 산학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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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는 세계적인 전기전자기업의 한국법인인 한국 지멘스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영남이공대는 미국, 유럽 등에서 공인된 지멘스의 자동화 전문인력 육성 프로그램인 SMSCP(Siemens Mechatronics Systems Certification Program)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내년 1월 영남이공대학 기계계열과 전기자동화과 교수 7명이 독일 베를린의 지멘스 본사에서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교육을 이수한 후 이를 바탕으로 지멘스 기술 및 제품 관련 수업을 실시하게 된다.
학교측은 기계계열과 전기자동화과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1학년 2학기부터 2학년 1학기까지 1년간 SMSCP를 정규 과정으로 개설해 학생들이 이수하도록 할 계획이다.
SMSCP를 이수한 학생들은 지멘스가 세계적으로 실시하는 STA(Siemens TechnicalAcademy)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데 시험을 통과해 공식 자격증을 취득하면 지멘스계열사를 비롯해 국내외 취업에 유리한 조건을 갖게 된다.
영남이공대 이호성 총장은 “이번 협약의 성과를 높여 국내 자동화기기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영남이공대는 미국, 유럽 등에서 공인된 지멘스의 자동화 전문인력 육성 프로그램인 SMSCP(Siemens Mechatronics Systems Certification Program)를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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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측은 기계계열과 전기자동화과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1학년 2학기부터 2학년 1학기까지 1년간 SMSCP를 정규 과정으로 개설해 학생들이 이수하도록 할 계획이다.
SMSCP를 이수한 학생들은 지멘스가 세계적으로 실시하는 STA(Siemens TechnicalAcademy)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데 시험을 통과해 공식 자격증을 취득하면 지멘스계열사를 비롯해 국내외 취업에 유리한 조건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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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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