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내년 실적 부진 전망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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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가 내년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외국계 증권사 분석에 따라 하락했다.
20일 서울반도체 주가는 지난 주말보다 1600원(3.76%) 내린 4만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골드만삭스는 이날 서울반도체에 대해 내년 이익 모멘텀이 크게 위축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도'와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제시했다.
골드만삭스는 서울반도체의 내년 매출액은 증가하겠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적자로 돌아설 것이라며, 산업내 구조적 초과공급으로 인한 미 달러화 기준 평균판매단가(ASP)의 붕괴 때문이라고 내다봤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