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는 지난 34년간 어린이 교육 분야에 매진해온 국내 대표 교육 서비스 업체다.

고객의 니즈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방문교육서비스에 대한 혁신을 진행하고 있으며,자기주도학습 형태의 교육컨설팅이 가능한 눈높이러닝센터 모델을 시행 중이다. 현재 전국에서 480개가 운영되고 있는 눈높이러닝센터는 기존 방문학습과 동일한 가격에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센터를 방문해 학습이 가능하도록 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눈높이러닝센터는 영어 랩실,온라인 동영상,가상실험 학습 등을 통해 학습효과를 크게 높였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대교는 새로운 신개념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어머니와 어린이가 함께 놀이를 통해 미술을 배우는 '눈높이아티맘'은 출시 이후 미술에 대한 관심이 높은 고객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독서 학습 프로그램 '눈높이 창의독서'도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상품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교는 보다 효과적인 학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B to B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학부모와 회원,교사가 삼위일체로 학습을 진행하도록 학부모 학습 참관을 유도한다. 체계적인 채점-평가-학습상담을 통해 회원의 학습 실력을 정확히 파악하고 실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신입 회원 대상 학습 가이드북을 제공해 정확한 학습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서비스업 최초로 대교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소비자 만족 자율관리(CCMS) 프로그램을 도입해 소비자 불만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조귀동 기자 claymo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