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연말임에도 제약업계의 경력 및 신입사원 채용이 활발하다.17일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대웅제약,일동제약 등이 채용을 진행한다.

대웅제약은 보험심사 컨설팅을 담당할 경력사원을 모집한다.지원자격은 간호학을 전공한 전문대졸 이상자로 경력은 2년 이상이면 된다.원서는 다음달 3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daewoong.co.kr)에서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일동제약은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 중이다.모집분야는 개발,생산관리 등 총 4개 분야다.약학,제약학 등 관련 분야를 전공한 4년제 대졸 이상 및 2011년 2월 졸업예정자는 응시할 수 있다. 입사희망자는 22일까지 해당 홈페이지(www.ildong.com)에서 지원 가능하다.중외제약은 제제연구,마케팅,개발기획 분야의 경력사원을 뽑는다.응시자격은 4년제 대졸 이상이며 관련 경력 3~5년 이상이면 된다.접수는 오는 20일까지 해당 홈페이지(www.cwp.co.kr)를 통해 할 수 있다.

부광약품은 의약품개발분야의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약학,생물학을 전공한 4년제 대졸 이상 및 졸업예정자는 지원 가능하며 석·박사 및 관련 경력 3년 이상이면 우대한다.지원은 12월 21일까지 부광약품 홈페이지(www.bukwang.co.kr)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일양약품은 31일까지 약리독성팀에서 근무할 신입 또는 경력사원을 선발한다.수의학,약리학 등 관련 분야를 전공한 석사 학위 소지자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서류는 채용 홈페이지(www.ilyang.co.kr/recruit)에서 제출할 수 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