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총재 "내년 수출·내수 동반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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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내년 우리나라 경제가 수출과 내수의 균형잡힌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총재는 17일 한은 본관에서 열린 금융협의회를 주재하면서 "거시적으로 보더라도 내년에는 수출과 내수가 동반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은은 지난 10일 내년도 경제 전망을 발표하면서 성장률 전망치 4.5% 가운데 내수가 2.5%포인트, 수출이 2%포인트를 기여하는 등 동반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 총재는 주요 20개국(G20)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새로운 국제 금융규제와 관련해서는 "규제가 어떻게 변하든지 우리에게 크게 영향은 없을 것"이라면서도 "그럼에도 (국내 은행에) 자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등이 내년 초에 있을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미국의 2차 양적완화(QE2.유동성 공급)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있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민, 우리, 하나, 기업, SC제일, 한국씨티, 산업, 수출입, 농협, 수협 등 은행장 10명이 참석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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