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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등급상향 호재로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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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금융지주가 자회사 신용등급 상향이 호재로 작용한데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로 급등했다. 16일 한국금융지주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2550원(6.71%) 오른 4만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금융지주는 자회사인 한국투자저축은행이 전날 한신정평가로부터 저축은행 업계 최초이자 최고인 'A0 / Stable'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한신정평가는 재무구조의 우수성과 안정적인 이익 창출력, 지주사와의 연계 영업 시너지 등을 높게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투자저축은행의 신용등급 'A0 / Stable' 획득은 저축은행들의 PF대출 부실과 저축은행권 퇴출기업명단 거론 등 업계 분위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획득했다는 측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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