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0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 시상식에서 지소연 선수가 밝게 웃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다래, 지소연 선수, 최인철 감독, 송해, 서경덕 교수, 故한준호 중위 유가족 등 사회 각계 인사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경닷컴 양지웅 기자 yangd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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