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콤은 16일 LG유플러스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안전•노약자 안심시범서비스’ 사업에 사용될 단말기(이하 대인위치추적단말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시범사업은 전체 ‘u-안심 서비스’ 사업의 시작단계로 다양한 기술적인 실험을 적용하고 향후 확산시의 실행가능성을 테스트하기 위한 것이다.

제이콤은 대인위치추적단말기 공급 이외에도 유비쿼터스 기술과 실시간 상황인식이 가능한 IT기술을 활용해 범죄예방 및 대응의 신속성을 높일 수 있도록 CCTV 관제프로그램의 기능을 연동해 응용할 수 있는 ‘관제시스템 구축’ 및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