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이 부동산 매각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 기대로 소폭 상승했다. 15일 신세계건설 주가는 전날보다 300원(2.22%) 오른 1만3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세계건설은 전날 장마감후 공시를 통해 서울 강남 청담 4-1외 9필지 소재피엔폴루스 상업시설 등 부동산을 669억5000만원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부동산 매각대금을 단계적으로 금융 기관 차입금 상환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