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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전성시 24시]도심 속 쉼터, '클린 앤 클리어 에스테틱' 심은영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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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심 속 쉼터를 꿈꾼다 -클린 앤 클리어 에스테틱 여성들 사이에 피부 관리 붐이 불면서 우후죽순으로 생기고 있는 피부관리샵. 경쟁이 치열해지고 너도 나도 저가 공세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보니 소비자들 사이에선 실내 청결도와 마사지어들의 실력에 불만이 쌓이고 있다. 저렴한 피부 관리실도 살아남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그 반대로 고급 이미지로 승부하고 있는 철저한 고객 서비스가 저렴한 가격보다 더 메리트가 있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고급 주택들이 가지런히 정돈된 방배동의 한 골목에 자리잡은 고습스러우면서도 차분한 실내 분위기와 정통 에스테틱이 주는 전문성으로 까다로운 방배동 주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자기 투자에 돈을 아끼지 않지만 한번 실망을 준 곳은 절대 다시 찾지 않는 방배동 주민들 는 철저한 정통 에스테틱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두피관리, 발관리, 산전산후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함으로써 한번 고객이 10년 고객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곳 고객의 또 다른 특징은 전문직 종사자 또는 CEO가 많다는 점이다. 이들이 원하는 건 바쁜 일과에서 어렵게 짬을 낸 시간이니 만큼 집중적이고 효과적인 휴식이다. 이를 위해 고객의 스트레스 상황에 따라 조명, 아로마, 음악까지 철저하게 맞춤 서비스에 들어간다. 실내에 들어서는 순간 일산의 모든 스트레스를 잊고 새롭게 재충전 할 수 있는 2시간의 휴식에 고객들은 비용을 아끼지 않는다. 고가의 프로그램으로도 매출 5천만원을 훌쩍 넘을 수 있는 의 이미지 마케팅 노하우를 배워보자. 02)595-1618 http://www.cncspa.co.kr/ 김형배기자 hb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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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가 어려워 비상 상황에 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최근 경제와 경영환경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기업의 현금 보유액이 역대 최대 수준으로 불어났다. 비용을 줄이고 비상시를 대비한 유동자산을 쌓고 있는 것이다. 개인들도 현금을 쓰기보다 보유하려는 경향이 나타났다.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경제주체별 화폐사용현황 종합 조사' 결과 올해 기업의 월평균 현금 보유액은 977만8000원으로 집계됐다. 종사자 수 5인 이상 일반 사업체 1210개 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기업의 현금 보유액은 역대 최대 규모다. 이전 조사인 2021년 469만5000원보다 108.3% 증가했다. 10년 전(227만5000원)에 비해선 4.3배 불어났다. 1000만원 이상 보유 기업의 비중은 12.8%로 2021년 6.4% 대비 두 배였다.현금 보유 증가 이유를 묻는 말에 기업들은 다수는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확대에 따라 비상시에 대비한 유동자산을 늘리기 위해’(36.3%)라고 응답했다. ‘매출 증가에 따른 현금 취득금액 증가’(30.2%), ‘현금거래를 통한 익명성 보장’(17.8%) 등도 주요 요인으로 조사됐다.개인들도 현금 보유량을 늘린 것으로 조사됐다. 개인의 현금 보유 규모는 64만4000원으로 2021년(43만6000원) 대비 47.7% 증가했다. 거래용 현금은 10만3000원, 예비용 현금은 54만1000원으로 각각 25.6%, 52.8% 늘었다. 개인들도 예비 목적의 현금을 더 많이 늘린 것이다. 경제 불확실성과 함께 금리 변화도 개인의 현금 보유량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다.현금 지출액은 개인과 기업에서 큰 폭으로 감소했다. 이는 주로 비현금지급수단 이용 확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기업은 911만7000원에서 112만7000원으로 현금 지출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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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말 기준 국내 벤처기업의 총 매출이 삼성, 현대차에 이어 재계 3위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벤처기업 종사자도 83만명에 달해 삼성·현대차·LG·SK등 4대그룹 상시 근로자 수보다 많았다. ○매출, 수출기업↑중소벤처기업부는 2024년 기준 벤처확인기업 3만8216개사와 소셜벤처기업 3259개사의 경영성과, 고용, 연구개발 등을 분석한 ‘벤처기업정밀실태조사’와 ‘소셜벤처실태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2021년 2월 민간 주도로 전면 개편된 벤처기업확인제도가 현장에 안착한 이후 약 4년간의 변화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정부가 지난 18일 '벤처 4대 강국 도약 종합대책'을 내놓은 가운데 벤처생태계의 현황을 실증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기준점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기준 벤처기업은 총 3만8216개사, 총 매출액은 236조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와 같이 삼성(332조원), 현대차(280조원)에 이어 재계 3위 수준을 유지했다. 기업당 평균 매출액은 66억8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억4000만원 증가했다. 평균 영업이익은 4000만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용 측면에서 벤처기업의 위상이 높았다. 벤처기업 종사자는 총 82만 8378명으로 삼성·현대차·LG·SK 등 4대 그룹 상시근로자 수 (74만 6000명)를 8만 명 이상 상회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벤처기업이 단순히 혁신기업의 집합이 아니라 대한민국 고용을 실질적으로 떠받치는 핵심 주체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벤처기업의 산업 경쟁력은 연구개발(R&D) 지표에서 뚜렷하게 드러났다. 벤처기업의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은 6.5%로, 일반 중소기업(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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