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년 "2013년 대재앙으로 지구인 대부분 사망할것" 예언
화성에서 왔다고 주장하는 '화성소년'이 2011년에 이어 2013년 대재앙이 일어난다고 예언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5일 러시아 '프라우다'는 12살 천재소년 보리스 키프리야노비치(이하 보리스카)의 예언에 대해 보도했다.

2011년에 한 대륙에서만 세 차례 재난이 발생할 것이며 2013년에는 더 큰 재앙이 다가올 것이라는 것이다.

또한 보리스카는 2013년에는 더 큰 재난이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때 일어날 대참사로 대부분의 지구인이 죽고 말 것이라는 게 소년의 경고다.

현재 인터넷에서는 보리스카의 예언을 담은 1시간 짜리 동영상이 올라와 있는데 소년은 직접 그림까지 그리며 자세하게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만일 이 예언이 사실이라면 겁이난다", "어디까지 믿어야 될까"라며 불안에 떨고 있다.

한편 1996년 1월 태어난 보리스카는 거의 울지 않고 질병도 앓지 않았으며 생후 8개월부터 말을 하기 시작했다. 3살이 되기 전에는 우주에 관해 설명하기 시작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