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청춘불패' 마지막 녹화 심경고백 "'하라구'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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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의 멤버 구하라가 '청춘불패' 방송 폐지에 대한 아쉬운 심경을 드러냈다.
구하라는 지난 8일 저녁 7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정 사랑 추억 그리고 기억, 1년 2개월을 가족같이 함께 지내온 청춘불패 제작진 모든 스태프 여러분들, 유치리 마을주민여러분들, G7, 청춘불패를 많이 사랑해주신 시청자여러분들~감사합니다! 막둥이 하라~구도 기억해주세요! BYE!"라는 글을 게재했다.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독특한 예능 프로그램 이었는데, 정말 아쉽다" "시즌 2, 시작했으면 좋겠다" "가수로의 모습 기대하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격려했다.
'청춘불패' 폐지에 대한 소식이 보도된 후 애청자들은 사이트 게시판에 "폐지를 반대한다"는 의견과 함께 반대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지난 2009년 10월 23일 첫 방송 된 '청춘불패'는 소녀시대의 유리, 써니, 카라의 구하라, 포미닛의 현아, 티아라의 효민 등 걸그룹 멤버들이 대거 출연하면서 큰 사랑을 받아 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