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가장 좋은 기업은 사무용 기기와 카메라 등을 생산하는 캐논으로 조사됐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일본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경영실적과 소비자 인지도,근무여건,사회공헌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캐논이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보도했다. 캐논에 이어 2위와 3위는 각각 자동차회사인 혼다와 제약사인 다케다약품이 차지했다. 이어 통신서비스회사인 NTT도코모와 KDDI,화장품회사인 시세이도,전자회사인 파나소닉,건설기계업체인 고마쓰,도시바,아사히맥주 등이 상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도쿄=차병석 특파원 chab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