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가 자신의 2세가 딸이라고 깜짝 공개했다.

이범수는 7일 서울 압구정예홀에서 열린 자신의 생일파티 겸 팬미팅 자리에서 아기의 성별을 묻는 팬들의 질문에 "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범수는 "입체 초음파로 얼굴을 봤는데 나 어릴 때와 똑 같다"며 딸 사랑을 드러냈다.

'자이언트' 촬영으로 신혼여행을 떠나지 못했다는 이범수는 "항공편을 알아보고 있는데 아직 결정을 못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SBS 드라마 '자이언트'에서 열연을 펼치며 '연기파 배우'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이범수는 지난 5월 영어강사 이윤진씨와 결혼했으며, 6월에 아이를 가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