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소프트웨어,LED렌즈,모바일 힌지,CPV태양광모듈 등을 만드는 애니캐스팅(대표 김성빈)은 8일 서울시로부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 인증은 고용창출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해 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장려하고 사회 전반에 일자리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9월 서울시가 마련한 제도다.이번에 인증을 받은 기업은 50곳으로,이 가운데 강서구에서는 애니캐스팅과 영림원소프트랩 두 곳이 인증을 받았다.

애니캐스팅은 이번 인증 획득으로 앞으로 2년간 서울시와 산하기관 등에서 세제혜택을 받는 것을 비롯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조건 우대,기업홍보 및 마케팅 판로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김성빈 대표는 “앞으로도 애니캐스팅은 지속 성장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사회적 책임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