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이은복 교수 문화유산상(학술부문)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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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복 한서대 생명과학과 대우교수(전 부총장,사진)가 8일 문화재청이 수여하는 제7회 대한민국문화유산상(학술부문)을 받았다.
이 교수는 지난 35년 간 노거수(老巨樹)나 특정식물, 숲 등에 대한 현장 발굴과 조사를 통해 문화재로 지정하고 천연기념물로 보호, 관리하는데 자문활동 등으로 크게 기여한 공로로 이 상을 받았다.
식물분류학의 권위자인 이 교수는 식물문화재 250여건의 천연기념물 중 특히 총리공관의 등나무 측백나무 등 88건을 지정하는데 기여했다. 지난 79년부터 천리포수목원의 이사로 일해온 이 교수는 올해 초 이사장으로 취임, 문화적 가치가 높은 식물의 발굴, 천연기념물 지정 등 보호활동에 헌신하고 있다.
서산=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이 교수는 지난 35년 간 노거수(老巨樹)나 특정식물, 숲 등에 대한 현장 발굴과 조사를 통해 문화재로 지정하고 천연기념물로 보호, 관리하는데 자문활동 등으로 크게 기여한 공로로 이 상을 받았다.
식물분류학의 권위자인 이 교수는 식물문화재 250여건의 천연기념물 중 특히 총리공관의 등나무 측백나무 등 88건을 지정하는데 기여했다. 지난 79년부터 천리포수목원의 이사로 일해온 이 교수는 올해 초 이사장으로 취임, 문화적 가치가 높은 식물의 발굴, 천연기념물 지정 등 보호활동에 헌신하고 있다.
서산=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