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를 할 때 업신여기는 듯한 표정으로 ‘업신담비’로 화제를 모았던 가수 손담비가 이번엔 광고촬영에서도 그 모습을 보여줬다.

손담비는 올 겨울 스키시즌을 맞이하여 촬영된 데상트 스키화보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업신담비의 완결판을 보여주었다. 손담비가 입은 ‘스위스 대표팀 스키복’은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데상트제품으로 레드컬러의 세련된 스키복에 블랙 고글과 장갑의 소품들을 매치시켜 강렬함을 보여줬다.

특히,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스모키 메이크업은 중성적인 디자인의 스키복과 조화를 이루며 올 겨울 스키장 유행 패션으로 손색이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

손담비의 스키복은 올 겨울 스키장패션을 선도할 여성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