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유로ㆍ증시 오르자 하락 반전…1130원대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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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내림세로 돌아섰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8원 오는 1137원에 출발, 오후 1시 25분 현재 1132.9원에 거래 중이다.
오전내내 1130원대 중후반에서 제자리걸음을 걷던 환율은 유로달러 환율이 1.33달러대 중반으로 반등에 성공하면서 하락 반전했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코스피지수도 오름세로 돌아서며 환율 하락을 거드는 모습이다.
한 시장참가자는 "역외가 매도 움직임을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도 장중 내리세로 돌아섰다"며 "다만 어느 한쪽으로 쏠리기 힘든 상황이라 보합권에서 자리매김할 듯하다"고 전했다.
이 시각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4% 정도 오른 1960선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는 순매수세로 전환하며 490억원가량의 주식을 사들이는 중이다.
같은 시긱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 환율은 1.3344달러에, 엔달러 환율은 82.45엔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8원 오는 1137원에 출발, 오후 1시 25분 현재 1132.9원에 거래 중이다.
오전내내 1130원대 중후반에서 제자리걸음을 걷던 환율은 유로달러 환율이 1.33달러대 중반으로 반등에 성공하면서 하락 반전했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코스피지수도 오름세로 돌아서며 환율 하락을 거드는 모습이다.
한 시장참가자는 "역외가 매도 움직임을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도 장중 내리세로 돌아섰다"며 "다만 어느 한쪽으로 쏠리기 힘든 상황이라 보합권에서 자리매김할 듯하다"고 전했다.
이 시각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4% 정도 오른 1960선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는 순매수세로 전환하며 490억원가량의 주식을 사들이는 중이다.
같은 시긱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 환율은 1.3344달러에, 엔달러 환율은 82.45엔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