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농부' 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는 7일 태평양물산 주식 2만8910주를 장내에서 추가로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박 대표의 보유주식수는 기존 18만32주(지분율 7.51%)에서 20만8942주(8.72%)로 늘었다.

그는 "최근 자산재평가를 통해 차액이 538억원이나 날 만큼 자산가치가 큰데다 내년 실적 턴어라운드까지 기대돼 지분을 더 늘렸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