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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 내각 출범 6개월…지지율 20%대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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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간 나오토(사진) 내각의 지지율이 20%대로 떨어져 '위험수위'에 접어들었다. 그러나 중의원 해산과 총선을 서둘 필요는 없다는 여론이 아직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지난 3~5일 실시한 전국 전화 여론조사 결과,'중의원 해산 후 총선거 실시'와 관련해 53%가 '서둘 필요가 없다'고 응답했다. '가능한 한 빨리 실시해야 한다'는 40%였다. 하지만 총선을 가능한 한 빨리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난 9월 조사 때에 비해 20%포인트 늘어 현 정부에 대한 국민의 비호감이 커지고 있음을 반영했다. 간 내각은 8일 출범 6개월을 맞는다.

    지금 중의원 선거를 실시할 경우 비례대표 투표 정당으로 자민당을 꼽은 응답자가 26%로 민주당(22%)을 앞섰다.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이 23%,자민당이 20%였다. 내각 지지율은 25%로 직전 조사(11월5~7일) 때의 35%에 비해 10%포인트 하락했다.

    참의원에서 야당이 주도한 문책 결의를 받아 논란이 되고 있는 센고쿠 요시토 관방장관의 거취에 대해서는 '사임해야 한다'(45%)와 '사임할 필요가 없다'(43%)는 견해가 맞섰다. 센고쿠 장관과 함께 문책 결의를 받은 마부치 스미오 국토교통상에 대해서는 '사임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이 58%로 '사임해야 한다'(29%)는 견해를 압도했다.

    도쿄=차병석 특파원 chab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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