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센터시티, 쾌조의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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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충남 KTX 천안아산역 인근의 신생 백화점 ‘갤러리아 센터시티’가 개점 3일만에 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쾌조의 출발을 보이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지난 3일 문을 연 센터시티 당일 매출이 43억원을 기록했고 5일까지 3일간 누계 매출이 1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개점 첫날에 5만9000명,3일동안은 천안·아산시 총인구 80만명 중 20%에 해당하는 16만1000명이 점포를 찾았다고 덧붙였다.
센터시티에 입점한 커피숍 빈스앤베리즈는 개점 첫날 1100만원,3일간 3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영업시간 기준으로 분당 19잔이 팔려나간 셈이다.최진융 센터시티 점장은 “당초 목표 매출액보다 200%를 초과한 수치”라며 “개점 당일 매출액은 천안 구도심에서 21년간 영업했던 갤러리아 천안점의 역대 최고 일매출액(12억원)보다 258% 많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최 점장은 “독특한 프로펠라식 층구조와 외관,고급 인테리어 등 지역 랜드마크격인 건물과 상품군 구성에 대한 지역민들의 호응이 높았다”며 “천안·아산 지역을 넘어 중부권 1번점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갤러리아백화점은 지난 3일 문을 연 센터시티 당일 매출이 43억원을 기록했고 5일까지 3일간 누계 매출이 1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개점 첫날에 5만9000명,3일동안은 천안·아산시 총인구 80만명 중 20%에 해당하는 16만1000명이 점포를 찾았다고 덧붙였다.
센터시티에 입점한 커피숍 빈스앤베리즈는 개점 첫날 1100만원,3일간 3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영업시간 기준으로 분당 19잔이 팔려나간 셈이다.최진융 센터시티 점장은 “당초 목표 매출액보다 200%를 초과한 수치”라며 “개점 당일 매출액은 천안 구도심에서 21년간 영업했던 갤러리아 천안점의 역대 최고 일매출액(12억원)보다 258% 많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최 점장은 “독특한 프로펠라식 층구조와 외관,고급 인테리어 등 지역 랜드마크격인 건물과 상품군 구성에 대한 지역민들의 호응이 높았다”며 “천안·아산 지역을 넘어 중부권 1번점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