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내년 상반기 업황 개선 기대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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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내년 상반기 건설업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GS건설 주가는 오후 1시 52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4000원(3.81%) 오른 10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HMC투자증권은 국내 건설업 지표들은 여전히 부진하지만 2011년 상반기부터 민간 주택경기 회복과 과거의 지표 악화에 따른 기저효과 등에 힘입어 점진적 회복이 예상된다며 건설업종에 대해 '비중확대(overweight)' 의견을 유지했다.
또한 내년에도 국내 건설업체들의 해외수주가 호조세를 이어갈 전망이고, 대형 건설업들의 밸류에이션도 본격적으로 재평가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최선호주(Top-picks)로 대림산업과 GS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천하며 현대산업개발을 투자 유망종목으로 제시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