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이 "대마초 피운 건 사실…상습범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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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김성민에 이어 가수 크라운제이가 마약 사건으로 검거돼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서울경찰청 마약수사대는 국외 체류 중에 대마초를 사 피운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로 가수 크라운제이(31·본명 김계훈)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크라운제이는 2009년 5월부터 지난 10월까지 음반작업과 뮤직비디오 촬영 등으로 미국에 머물면서 미국 현지에서 구한 대마초를 애틀랜타에 있는 자신의 집 등지에서 5차례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크라운제이는 경찰에서 "한두번 피워봤을 뿐"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미국에서 크라운제이와 함께 대마초를 피운 연예계 관계자가 더 많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중이다
한편, 김성민은 3일 필로폰 투여 혐의로 자택에서 긴급 체포 됐으며, 도주의 우려가 있다는 판단 아래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