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대표 이용호)은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원금보장형과 스텝다운형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한화스마트ELS 465호'는 SK텔레콤과 KT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최대 24%(연 8.0%)의 수익을 추구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상환구조는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상인 경우 최대 24.0%(연 8.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에도 기초자산 가격이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24.0%의 보너스 수익을 지급하며,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어도 투자 원금 100%를 보장한다.

'한화스마트ELS 466호'는 하나금융지주와 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 ELS(3일 평균형)로 3년 만기로 운용된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조건이 충족되면 최대 57.0%(연 19.0%)의 수익이 지급된다.

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 36개월) 이상인 경우 최대 57.0%(연 19.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에도 기초자산 가격이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57.0%의 수익을 지급한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