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제약업종에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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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추가협상 결과가 우리 제약업계에는 긍정적이라는 증권사 보고서가 나왔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추가협상에서 한국측의 요구사항이었던 의약품 허가.특허 연계 의무 이행을 3년 유예하는 것으로 합의한 것은 복제약 비중에 높은 우리나라 제약업체들로서는 일종의 버퍼를 마련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한미FTA 이후 중장기적인 제도 변화 가능성을 감안해 자체적인 제품 라인업 유지를 위한 업체별 자생력 증대가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강조하고, 상위제약사 위주로 중장기적 구조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