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우즈 시즌 첫 승 눈앞…1위 복귀하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셰브론 월드챌린지 3R 4타차 선두
    "전성기 때 모습을 되찾은 것 같네요. "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 오크스의 셔우드CC(파72) 18번홀(파4) 그린 주변.한 선수가 어프로치샷한 볼이 홀 옆 30㎝ 지점에 붙었다. 갤러리들의 환호성이 터졌다. 그 샷의 주인공은 타이거 우즈(35 · 미국)였다. 그린 옆을 지나가던 루크 도널드(잉글랜드)가 이 장면을 보고 한 말이다.

    우즈가 미국PGA투어 셰브론 월드챌린지에서 사흘 연속 선두를 지키며 시즌 첫 우승을 눈앞에 뒀다. 우즈는 이날 열린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타를 줄였다. 3라운드 합계 17언더파 199타(65 · 66 · 68)로 2위 그레엄 맥도웰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가능성을 부풀렸다.

    이 대회는 투어 공식 우승 횟수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그러나 세계 정상급 선수 18명만 출전해 총상금 500만달러를 놓고 겨룰 만큼 수준이 높아 우즈로서는 1년1개월 만에 정상에 서는 느낌이 남다를 전망이다. 또 세계 랭킹 산정에는 포함되므로 이 대회 결과에 따라 우즈의 세계 1위 복귀 가능성도 높다. 우즈는 "내일이 기대된다"며 우승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ADVERTISEMENT

    1. 1

      IOC 선수위원 당선 원윤종 “韓 스포츠 위해 열심히 뛸 것” [2026 밀라노올림픽]

      봅슬레이의 ‘전설’ 원윤종이 동계 종목 선수로는 최초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에 당선됐다.원윤종은 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선수촌에서 발표된 IOC 선수위원 투표 결과 1위로 당선된 뒤 대한체육회를 통해 “그동안 선수들을 많이 만나왔지만,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몰라 발표 직전 많이 떨렸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원윤종은 지난달 말부터 전날까지 진행된 IOC 선수위원 선출을 위한 이번 올림픽 참가 선수 투표에서 1176표를 받아 최다 득표로 당선됐다. 11명의 후보 중 상위 득표자 2명을 신규 선수위원으로 뽑은 이번 투표에는 총유권자 2871명 중 2393명이 참여했다.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4인승 은메달리스트인 원윤종은 한국인으로는 역대 3번째이자, 동계 스포츠 종목 선수 출신으로는 최초로 IOC 선수위원에 올랐다. 그는 “이루 다 말할 수 없지만,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특히 든든하게 지원해주고 아낌없이 응원해준 가족들에게 고맙다”고 했다.이어 “많은 분의 지지와 응원을 받은 만큼 대한민국 스포츠를 위해서, 그리고 전 세계 선수들을 위해서 열심히 앞장서서 활동하겠다”며 “IOC에서 선수위원으로서 프로세스와 행정을 배우고 선수들을 위해서 앞장서서 다가갈 수 있도록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IOC 선수위원의 임기는 8년으로, 원윤종은 오는 22일 IOC 총회에서 정식 승인을 거쳐 IOC 위원으로 2034년까지 활동한다. 원윤종은 당선이 발표된 직후 현장에서는 영어로 “동계 종목 선수들과 좋은 네트워크를 형성해왔고, 이제 모든 선수에게로 (네트워크를

    2. 2

      첫 올림픽서 '프리 최고점' 신지아 "젤라토 먹으러 갈래요" [2026 밀라노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신지아(세화여고)가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서 자신의 연기를 마음껏 펼쳤다.신지아는 2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5.05점, 예술점수(PCS) 65.97점, 총점 141.02점을 받아 쇼트 프로그램 점수 65.66점을 합한 최종 총점 206.68점을 기록했다.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기록했던 프리 스케이팅 개인 공인 최고점(138.95점)을 넘겼으나 쇼트 프로그램에서 점프 실수로 14위로 첫 올림픽을 마무리했다.  TES 75.05점, 예술점수 PCS 65.97점, 총점 141.02점을 받아 쇼트 프로그램 점수 65.66점을 합한 최종 206.68점으로 11위에 올랐다.그는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기록했던 프리 스케이팅 개인 공인 최고점(138.95점)을 넘겼으나 쇼트 프로그램에서 점프 실수로 14위에 그쳤던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프리 스케이팅 프로그램 사랑의 꿈(Liebestraum)에 맞춰 아름답게 연기를 시작한 신지아는 첫 번째 연기 과제인 더블 악셀을 완벽하게 뛰었고, 트리플 러츠-트리플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트리플 살코까지 깔끔하게 수행했다. 이어 트리플 루프 점프를 뛰다가 착지가 흔들리며 펜스에 손을 댔으나 넘어지지 않고 침착하게 연기를 이어갔다.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3)으로 전반부 연기를 마친 신지아는 후반부 연기도 안정적으로 이어갔다.트리플 플립-더블 토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흔들림 없이 수행했다.이어 트리플 플립-더블 악셀 시퀀스 점프를 실수 없이 뛰었고 마지막 점프

    3. 3

      긴 터널 지나 올림픽서 최고연기 펼친 이해인 "나 자신을 칭찬해주고 싶다"

      "저 자신을 칭찬해주고 싶어요!"우여곡절 끝에 출전한 첫 올림픽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펼쳤다. 8위라는 값진 성과를 낸 이해인은 20일(한국시간) 활짝 웃으며 이같이 말했다. 한달 전 국내 올림픽 선발전에서 출전권을 딴 뒤 펑펑 울음을 터뜨렸던 모습과 정반대인 환희의 미소였다. 이해인은 이날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4.15점, 예술점수(PCS) 66.34점, 총점 140.49점을 기록해 쇼트프로그램 점수 70.07점을 합한 최종 총점 210.56점으로 전체 8위에 올랐다. 그는 경기 후 "쇼트 프로그램을 할 때보다 더 떨렸는데 차분하게 연기를 마쳐 나 자신이 자랑스럽다"며 "프로그램을 펼칠 때만큼은 나만의 시간이라는 생각으로 연기를 풀어갔고, 그 시간을 최대한 즐기기 위해 노력했다"고 돌아봤다. 이날 이해인은 안정적으로 자신이 준비해온 것을 펼쳤다. 프리 스케이팅 프로그램 카르멘에 맞춰 힘차게 연기를 시작한 그는 첫 점프 과제인 더블 악셀-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클린 처리하면서 기본 점수 7.50점과 수행점수(GOE) 1.02점을 챙겼다. 이후 트리플 러츠-더블 토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어텐션(에지 사용주의)이 나왔지만 큰 감점을 받진 않았다.그는 트리플 살코와 트리플 루프 점프를 연이어 완벽하게 수행했고, 플라잉 카멜 스핀을 최고 난도인 레벨 4로 처리했다. 화려한 코레오시퀀스로 전반부 연기를 마친 이해인은 10% 가산점이 붙는 후반부 연기에서도 큰 흔들림 없이 자신의 무대를 꾸며나갔다. 트리플 러츠에서 어텐션이 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