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형돈과 부인 한유라의 알콩달콩 신혼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한유라는 남편 정형돈과 함께 만든 눈사람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리며 애정을 과시해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한유라는 11월2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눈 치우고 일찍 자려고 했다. 눈을 보니 눈사람 만들고 싶고, 눈을 만지고 나니 술 한잔 생각나고"라며 "결국 우린 기념컷 후 오뎅탕에 술 한잔 걸치고 2시 넘어 잔;; 아 눈이여!"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공개했다.

특히 사진에 한유라는 없지만 사진을 찍는 한유라를 바라보는 정형돈의 모습은 천진난만한 아이의 표정처럼 해맑아 눈길을 끌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