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궁협회(회장 ·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 사진)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를 휩쓴 양궁 선수단에 5억4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협회 측은 "1990년 베이징 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통산 네 번째 전 종목 석권과 남자 단체전 8연패 등의 위업을 달성한 선수단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