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KT, 스마트 유통 협력 체결

현대자동차는 2일 KT와 스마트 유통 협력식을 갖고 자동차와 통신 제휴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내년 상반기까지 전국 주요 전시장에 차량 애플리케이션 시연이 가능한 '스마트 체험존' 및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올래 와이파이존'을 구축한다.

또 양사는 KT의 스마트폰 요금제 가입 고객이면 현대차 구매시 3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아이카(i-Car) 제휴 상품도 내놨다. 전국 15개 KT 지사에는 현대차의 주요 신차도 전시된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