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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효리 울린' 김국환, 싱글 앨범 '할 수 있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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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해 '슈퍼스타K'에서 가수 이효리를 울린 시각장애인 가수 김국환이 싱글앨범 'Been a year'를 발표했다.

    정슬기, 몽실이시스터즈의 강진아, 반광옥 등과 함께 '여인천하'라는 팀으로 당시 심사위원 이효리의 눈물샘을 적셨던 김국환의 이번 미니앨범은 작년 첫번째 EP앨범 타이틀곡 '안보여' 이후 1년 동안의 피나는 보컬 연습 끝에 발매한 곡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미니앨범 타이틀곡 '할수있다'는 시각장애인으로서 한국사회에서 느꼈던 어려움과 편견을 극복하고 가수의 꿈을 이루게 된 본인의 자전적인 이야기이며 본인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재미교포 출신 프로듀서 2soo가 프로듀싱 및 앨범의 총 지휘를 맡았으며 드럼 강수호,기타 홍준호, 베이스 양영호 등 국내 최정상 세션진들과 미스터 타이푼, 오윤혜 등 많은 가수 들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던 한창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노래방 사장"이라고 꿈을 밝힌 바 있는 김국환은 가수는 그저 꿈만 같은 존재였지만 꿈꾸고 노력해 이루어낸 작은 기적이 꿈만 같다고.

    김국환은 "좌절과 슬럼프를 겪는 모든 이에게 이 노래가 자그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앨범의 의미를 부여했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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