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2∼3일 전 점포에서 1등급 이상의 한우를 할인판매하는 '한우 기획전'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리산 순한한우', '안성맞춤한우' 등 브랜드 한우와 일반 한우 등 80t이 준비돼 1인당 2㎏까지 살 수 있다.

롯데마트는 모든 고객에게 30% 할인혜택을 제공하면서 2일 하루 동안 KB카드로 구매하면 20%, 3일 롯데카드로 구매하면 20%를 더 할인해 준다.

또 돼지고기와 양념육, 수입육 행사를 마련해 3일 하루 동안 '제주돼지', '매실포크', '봉침맞은돼지' 등 브랜드 돼지고기를 시중가보다 50% 싼 가격에 내놓는다.

4일에는 양념육 전 품목을 50%, 5일에는 수입육 전 품목을 30% 할인판매한다.

김철호 축산담당 상품기획자(MD)는 "추석 이후 한우 소비가 점차 줄어 소비 촉진을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우수한 품질의 한우를 파격적인 가격에 만날 기회"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cheror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