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원회 한나라당 간사인 김동성 의원과 민주당 간사인 신학용 의원은 29일 오후 김관진 국방부 장관 내정자에 대한 인사 청문회를 내달 3일 열기로 합의했다.

여야는 안보 위기상황에서 국방장관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에 따라 신속하게 인사청문회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다음 날(12월4일) 채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