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김성민이 자신이 입양한 유기견 봉구와 제제의 근황을 공개했다.

김성민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 녀석들, 무슨 생각을 하는지"라는 글과 함께 애완견 제제와 봉구의 평소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공개했다.

KBS 2TV '해피 선데이-남자의 자격'에 출연중인 김성민은 방송을 통해 유기견을 입양해 한가족이 됐다.

사진과 함께 김성민은 "저희 세 식구 행복하게 잘 살게요. 전 일어나자마자 똥 치웁니다. 그래도 행복해요"라는 새 식구가 늘고 난 뒤 행복한 일상을 전했다.

사진을 본 네티든들은 "김성민이 정말 다정한 성격인 것 같다" "세 식구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 "행복해 보인다" "유기견들이 잘 지내는 것 같아 안심이 된다" 등의 호평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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