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가 내일 개성공단 방북 인원 8명만 허용했습니다. 통일부는 26일 개성공단 방북은 신변안전 등을 감안해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체류인원의 생활유지를 위해 유류, 가스, 식자재 등 수송에 필요한 인원 8명(차량 8대)의 방북을 허용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오늘 입경인원은 총 31명으로, 현재 북한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은 개성공단 671명, 금강산 14명 등 모두 685명입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