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텔레콤이 최대주주가 지분 40% 매각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25일 온세텔레콤 주가는 전날보다 102원(14.89%) 오른 787원에 거래를 마쳤다. 온세텔레콤은 이날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최대주주 및 특별관계자가 지난 24일 소유지분의 40%(7474만3940주)에 해당하는 지분매각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현재 실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온세텔레콤은 최근 MVNO(가상 이동통신 사업자)사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이달 들어 연일 급등세를 보여왔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