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마당발' 박경림, 가족과 TV 동반 출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박경림이 방송 최초로 남편·아들과 함께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동반 출연한다.
방송에 출연한 박경림은 행복한 가족 이야기와 눈물 겨웠던 신인시절 스토리는 물론, 연예계 마당발임을 증명하는 화려한 인맥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존박’을 빼 닮은 훈남 남편과 22개월된 아들 민준이의 활약 또한 눈길을 끌 예정. 결혼 후 아내 때문에 담배를 끊었지만, 또 다시 아내 때문에 담배를 피우게 된 사연과 돈 관리, 자녀교육관 등 흥미로운 토크를 펼치는 것.
남편 박정훈씨는 “경림이와 3년 넘게 같이 살면서 배울 게 참 많은 사람이라고 느꼈다”며 카메라를 향해 “경림이 예쁘게 봐주시고 많이 사랑해 달라”고 말하는 등 아내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남들보다 말문을 일찍 텄다는 아들 민준이 역시 촬영 내내 귀여운 말과 재롱으로 귀여움을 독차지 했다.
박경림의 마당발 인맥을 확인하기 위한 ‘폭풍인맥 인증프로젝트’ 깜짝 코너도 만날 수 있다.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인맥을 인증해야 하는 것. 갑작스런 제안에도 박경림은 한치의 망설임 없이 자신의 지인들에게 차례로 전화를 걸어 화려한 인맥을 선보인다고.
2PM의 닉쿤과 제국의 아이들의 동준과 시완과의 즉석 통화에서 친분 과시는 물론, “밥 사주는 친근한 누나” “방송하는 법을 알려준 누나” 등 박경림에 대한 아이돌 스타들의 무한 사랑도 엿볼 수 있을 예정.
배우 최강희, 이영아 등 여배우들과의 친분도 공개된다. 고등학교 선배인 최강희와 “박경림을 전폭적으로 따른다”는 이영아가 깜짝 등장해 친해지게 된 계기와 서로에 대한 평가 등 솔직한 이야기를 주고 받는 것. 또 아이돌, 여배우 외에도 박경림의 다크호스 인맥들이 특별 출연해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신인 시절 방송국 ‘땜빵의 여왕’으로 불리며 자존심을 다 내려놔야 했던 사연과 비호감 목소리 때문에 수술을 고민했던 깜짝 고백까지 박경림의 성공 비하인드 스토리도 함께 만날 수 있다.
25일 밤 12시 방송.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