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는 애플리케이션(앱·응용 프로그램) '아임IN'과 미스터피자가 위치기반 소셜마케팅 제휴를 맺고 다음달 8일까지 '연말 사랑의 피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임IN은 스마트폰의 위치정보확인시스템(GPS)을 활용, 사용자가 현재 머무는 장소에 대해 짧은 글과 사진을 남기고 공유할 수 있는 앱이다.

KTH 관계자는 "아임IN을 통해 이벤트에 응모한 모두에게 미스터피자 20%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전달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아임IN은 지난 7월 출시 이후 약 50만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며 "위치기반 서비스를 이용한 새로운 마케팅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앱은 통신사의 오픈마켓(온라인 앱 장터) 올레마켓과 T스토어나 안드로이드 마켓,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