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영재가 후배 개그우먼 한송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개그맨 박영재는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서울 나들이' 코너에서 '브로콜리' 머리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고 예비신부 한송희는 2008년 SBS 10기 공채출신 개그우먼이다.

선후배 사이에서 2008년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데이트 중에도 개그 아이디어를 짜는 등 서로의 일을 함께 고민하고, 격려해주며 예쁜 사랑을 일궈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다음달 12일 종로 AW 컨벤션에서 치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