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무디스 "北도발 韓신용등급에 영향없어"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토마스 번 무디스 수석부대표는 북한의 공격이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4일 보도했다. 번 수석 부대표는 "탄탄한 한미동맹과 중국의 한반도 안정화 의지가 전쟁으로 확대될 수도 있는 북한의 추가 도발을 막아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

    ADVERTISEMENT

    1. 1

      '12조 상속세' 이달 마침표…삼성, 반도체·AI 투자 속도 낼까

      삼성 오너 일가가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 유산에 부과된 약 12조원 규모의 상속세 납부를 이달 마무리한다. 5년에 걸친 분할 납부가 끝나면서 재무 부담이 줄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중심으로 한 경영 체제도 본격적인 전환점을 맞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5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 유족은 이달 마지막 상속세 분납금을 납부할 예정이다. 이로써 삼성 일가는 총 12조원에 이르는 상속세 납부 절차를 모두 마치게 된다. 국내는 물론 해외 주요 사례와 비교해도 이례적인 규모라는 평가가 뒤따른다.이건희 선대회장은 2020년 별세 당시 주식과 부동산, 미술품 등을 포함해 약 26조원 규모의 유산을 남겼고, 이에 따라 상속세는 약 12조원으로 산정됐다. 개인별 부담액은 홍라희 명예관장이 3조10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이재용 회장 2조9000억원, 이부진 사장 2조6000억원, 이서현 사장 2조40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유족은 2021년 상속세 신고 당시 5년에 걸쳐 6차례 나눠 내는 연부연납 방식을 택했다. 상속세 재원 마련 과정에서는 계열사 지분 매각과 신탁 계약 등이 활용됐다.홍라희 명예관장과 이부진 사장, 이서현 사장은 삼성전자와 삼성SDS, 삼성물산 등 보유 지분을 단계적으로 처분했고, 지난 1월에도 홍 명예관장이 삼성전자 주식 1500만주에 대한 처분 신탁 계약을 체결하는 등 막판 자금 조달이 이어졌다. 반면 이재용 회장은 핵심 계열사 지분을 매각하지 않는 방향으로 대응해 배당금과 개인 신용대출 등을 통해 납부 재원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시장에서는 이 회장이 삼성물산을 축으로 한 지배구조 유

    2. 2

      유가·환율·곡물가 '삼중고' 덮쳤다…사료비 뛰면 축산물값도 '흔들'

      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 곡물가와 유가, 환율이 동시에 오르면서 국내 사료업계의 가격 인상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사료 가격이 오르면 축산물 생산비 부담도 커져 소비자 물가에도 영향이 불가피하다.국내 사료 가격은 이미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양계·양돈용 등 축종별 사료 평균 가격은 지난해 11월 ㎏당 597원에서 올해 2월 615원으로 3.0% 올랐다. 환율 상승에 따른 수입 원가 부담이 가격을 밀어 올린 요인으로 지목된다.추가 인상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7월 말까지 사용할 물량은 이미 계약이 끝났지만, 8월 이후 계약분은 유가와 환율, 해상운임 상승분이 반영돼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중동발 리스크가 장기화할 경우 원가 압박이 더 커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운송비와 원료 가격도 모두 오름세다. 한 사료업계 관계자는 "미국에서 일본까지 옥수수 선적료가 전쟁 전 t당 25달러 수준에서 47달러로 두 배 가까이 뛰었다"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사료 주원료인 대두박 가격은 지난 2일 기준 t당 315.2달러로 연초보다 8.3% 상승했고, 옥수수 가격도 1부셸(27.2㎏)당 4.52달러로 3.4% 올랐다.시장에서는 우크라이나 전쟁 당시와 비슷한 가격 급등 가능성도 거론한다. 전쟁 이전 ㎏당 570원대였던 축산물용 배합사료 평균 가격은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700원대까지 뛴 바 있다. 양계협회 관계자는 "최근 일부 업체들이 이미 4~5%가량 가격을 올렸고, 다른 업체들도 인상을 예고한 상태"라고 말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도 "사료 원료인 옥수수 등 곡물은 90% 이상 수입에 의존해

    3. 3

      "세금 떼면 남는 게 없다더니"…주주들 '세금 폭탄' 피할 방법 [세테크]

      코스맥스, iM금융지주 등 400여개 상장사 주주는 내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때 배당소득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이 기업들이 ‘고배당 기업’ 요건을 충족하면서다. 고배당 기업에서 받은 배당금은 2000만원을 넘어도 최대 45%에 달하는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신 20~30%의 낮은 세율이 적용된다. 전문가들은 올해 받는 배당소득부터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고배당 기업 요건 충족 여부를 꼼꼼히 따져보고 종목 선별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다.4일 국세청에 따르면 2026년부터 지급되는 고배당 기업의 배당소득은 분리과세를 적용받는다. 고배당 기업 요건은 ‘배당 성향(순이익 대비 배당금 비율) 40% 이상’ 또는 ‘배당 성향 25%이면서 전년도 대비 배당액 10% 이상 증가’다. 현재는 배당소득이 연 2000만원 이하면 14% 세율을 적용하고, 이를 넘으면 다른 소득과 합산해 최대 45%까지 과세한다. 하지만 분리과세를 선택하면 2000만원 이하는 14%, 2000만원 초과~3억원 이하는 20%, 3억원 초과~50억원 이하는 25%, 50억원 초과분은 30%의 세율을 적용한다. 예컨대 고배당 기업에서 3000만원, 일반 기업에서 1000만원의 배당을 받으면 고배당 기업 배당에는 20% 세율이 적용된다. 일반 기업 배당은 2000만원 이하이므로 14% 세율이 유지된다. 고배당 기업은 매년 정기주주총회에서 이익배당을 결의한 다음 날까지 한국거래소 상장공시시스템(KIND)에 고배당 기업 해당 여부를 공시한다. 투자자는 이를 통해 투자한 기업이 고배당 기업인지 확인할 수 있다. 고배당 분리과세는 자동으로 적용되는 제도가 아니다. 투자자는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때 별도 신청서를 제출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