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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제약, 주가 프리미엄은 정당해"-미래에셋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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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증권은 23일 동아제약에 대해 다른 제약사 대비 주가 프리미엄(할증)을 받는 것은 정당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5000원을 제시했다.

    신지원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동아제약의 현재 주가수익비율(PER)은 14.4배로 업종 평균 대비 15% 가량 프리미엄이 붙은 상태"라며 "목표주가의 PER은 18.3배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동아제약이 다른 제약사보다 높은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수준)을 적용받는 이유는 무엇보다 글로벌 제약사 GSK와의 전략적 제휴 때문.

    신 연구원은 "지난 5월 동아제약과 GSK가 전략제 제휴를 체결해 순차적으로 GSK 제품을 동아제약이 국내로 들여올 것"이라며 "이로 인해 오리지널 품목이 늘어나고 효과가 있고, 중장기적으로는 해외 진출 시 시너지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두 회사의 공동 마케팅에 따른 이익 배분 구조가 구체적으로 공개되진 않았지만, GSK의 일반병원 매출 증가분에 대한 이익 배분이 이뤄질 것 같다"고 했다. 두 회사간 동일한 비율로 수익을 인식한다면 보수적으로 연간 약 100억원의 이익 증대 효과가 있다는 분석이다.

    신 연구원은 "동아제약은 지난 8월 임상 3상에 들어간 슈퍼항생제 'DA-7218'을 비롯해 내년 임상 3상 종료가 예상되는 위장운동촉진 천연물 신약 'DA-9701', 임상 3상이 진행중인 불임치료제 고나도핀의 적응증 확대 물질 'DA-3801' 등 화학물에서 바이오 부문까지 전 영역에 걸쳐 고르게 파이프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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