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스위스광학, 완전맞춤형 누진다초점 렌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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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각·동공·착용습관까지 고려
대전의 한미스위스광학(대표 진재홍)은 노안을 가진 40대 이상은 물론 어린이,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안경착용자의 개인별 특성에 꼭 맞게 제작된 'C3 완전맞춤형 누진다초점 렌즈'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C3 렌즈'는 특히 착용자가 선택한 안경테의 안면각과 경사각,개인의 동공 크기와 동공 간 거리,독서간격은 물론 안경착용 습관 및 안구의 회전각도까지 고려해 제작되기 때문에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평가다.
기존의 누진다초점 렌즈는 사용자의 도수나 커브,축 등 기본 데이터만을 근거로 반제품을 연마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주변부가 흐려지거나 왜곡현상이 나타나 적응하기 어렵고 착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그러나 기성복이 아닌 맞춤 양복과 같은 생산방법으로 만들어지는 'C3 렌즈'는 각종 개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밀 CNC장비와 특수 소프트웨어를 통해 가공된다. 이 제품은 세계적 렌즈메이커인 독일 O사의 기술을 전수받아 3년여의 개발기간을 거쳐 탄생했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C3 렌즈'는 특히 착용자가 선택한 안경테의 안면각과 경사각,개인의 동공 크기와 동공 간 거리,독서간격은 물론 안경착용 습관 및 안구의 회전각도까지 고려해 제작되기 때문에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평가다.
기존의 누진다초점 렌즈는 사용자의 도수나 커브,축 등 기본 데이터만을 근거로 반제품을 연마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주변부가 흐려지거나 왜곡현상이 나타나 적응하기 어렵고 착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그러나 기성복이 아닌 맞춤 양복과 같은 생산방법으로 만들어지는 'C3 렌즈'는 각종 개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밀 CNC장비와 특수 소프트웨어를 통해 가공된다. 이 제품은 세계적 렌즈메이커인 독일 O사의 기술을 전수받아 3년여의 개발기간을 거쳐 탄생했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