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정부기관 최초 가족친화 S클럽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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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도 가족친화기업 인증 S등급 획득
‘활력 넘치는 가족친화적 조직’을 만들기 위한 관세청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관세청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10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사회적인 저출산 문제 등으로 가족친화적 조직문화가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에서 정부기관 중 유일하게 가족친화등급 최고 수준을 획득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가족친화적 조직을 만들기 위한 관세청의 노력은 이전부터 계속돼 왔다. 상당수 직원이 공항만 등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속에서 근무하고 있음에도 2006년 정부기관 최초로 WLB(일과 삶의 균형) 개념을 기관경영에 도입했다. 뿐만아니라 지난 3월 윤영선 관세청장 부임 이후에는 ‘활력 넘치는 조직으로 변모하기위해 다섯가지 즐거움 ‘오락(五樂)프로젝트’를 실시하는 등 직원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 세계은행(World Bank)이 전 세계 183개국을 대상으로 발간하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평가서인 ‘Doing Business’관세행정 분야에서 2009~2010년 2년 연속 1위(인구 1500만 이상 국가 중)를 차지한 바 있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임산부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가족친화권리장전을 제정하는 등 직원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활력 넘치는 가족친화적 조직’을 만들기 위한 관세청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관세청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10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사회적인 저출산 문제 등으로 가족친화적 조직문화가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에서 정부기관 중 유일하게 가족친화등급 최고 수준을 획득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가족친화적 조직을 만들기 위한 관세청의 노력은 이전부터 계속돼 왔다. 상당수 직원이 공항만 등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속에서 근무하고 있음에도 2006년 정부기관 최초로 WLB(일과 삶의 균형) 개념을 기관경영에 도입했다. 뿐만아니라 지난 3월 윤영선 관세청장 부임 이후에는 ‘활력 넘치는 조직으로 변모하기위해 다섯가지 즐거움 ‘오락(五樂)프로젝트’를 실시하는 등 직원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 세계은행(World Bank)이 전 세계 183개국을 대상으로 발간하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평가서인 ‘Doing Business’관세행정 분야에서 2009~2010년 2년 연속 1위(인구 1500만 이상 국가 중)를 차지한 바 있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임산부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가족친화권리장전을 제정하는 등 직원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