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취재단 = 허준녕(23.삼성에스원)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태권도 87㎏ 이상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허준녕은 18일 광저우 광둥체육관에서 벌어진 남자 87㎏ 이상급 결승에서 정이(중국)를 11-4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허준녕은 이로써 한국 태권도 대표팀에 이번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광저우=연합뉴스) sncwoo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