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국내 최초로 로레알그룹서 혁신상 수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맥스(대표이사 이경수)는 최근 홍콩에서 열린 로레알 그룹의 '로레알 공급자의 날(L’Oreal Supplier Day)' 행사에서 국내 업체로는 최초로 '우수 혁신상(Innovation Excellence Award)'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원료, 부자재, ODM 분야의 로레알 협력업체를 초청해 개최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김준배 코스맥스인터내셔널 대표이사는 "2004년 로레알과의 거래 이후부터 코스맥스가 생산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며 특히 2008년부터 공급하기 시작한 젤타입의 아이라이너 제품이 이번 수상의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젤타입의 아이라이너는 현재 한국 공장과 중국 상해 공장에서 동시에 생산되고 있는 코스맥스의 메가 히트 제품이다. 무엇보다도 이 제품이 주목받는 이유는 단일 품목으로는 최초로 1000만개 생산을 달성했다는 점이다. 단일 품목이 이처럼 짧은 기간 동안 1000만개를 생산한 전례는 브랜드사에서는 물론 화장품 ODM 업계에서는 전례가 없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경수 코스맥스 회장은 "이번에 로레알로부터 상을 받은 것 자체가 R&D, 생산 및 QC시스템 등 회사의 전사적인 인프라가 최고 수준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고객사와의 협력 강화, 그리고 R&D 투자 등 전반적인 면에서 한층 더 노력하여 제2, 제3의 메가히트 제품을 탄생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이 행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원료, 부자재, ODM 분야의 로레알 협력업체를 초청해 개최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김준배 코스맥스인터내셔널 대표이사는 "2004년 로레알과의 거래 이후부터 코스맥스가 생산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며 특히 2008년부터 공급하기 시작한 젤타입의 아이라이너 제품이 이번 수상의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젤타입의 아이라이너는 현재 한국 공장과 중국 상해 공장에서 동시에 생산되고 있는 코스맥스의 메가 히트 제품이다. 무엇보다도 이 제품이 주목받는 이유는 단일 품목으로는 최초로 1000만개 생산을 달성했다는 점이다. 단일 품목이 이처럼 짧은 기간 동안 1000만개를 생산한 전례는 브랜드사에서는 물론 화장품 ODM 업계에서는 전례가 없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경수 코스맥스 회장은 "이번에 로레알로부터 상을 받은 것 자체가 R&D, 생산 및 QC시스템 등 회사의 전사적인 인프라가 최고 수준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고객사와의 협력 강화, 그리고 R&D 투자 등 전반적인 면에서 한층 더 노력하여 제2, 제3의 메가히트 제품을 탄생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