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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사흘만에 반등…190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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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지수가 사흘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18일 오전 10시1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46포인트(0.45%) 오른 1905.57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전날 미국 증시가 중국의 긴축과 아일랜드의 구제금융 신청 우려에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오름세로 출발했다. 모든 투자주체가 '사자'에 나서며 지수 반등을 이끌고 있다.

    기관은 이틀째 순매수에 나서며 242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하루만에 태도를 바꿔 73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개인도 178억원의 매수 우위다. 프로그램에서는 531억원의 매도물량이 들어오고 있다.

    의약품 음식료품 철강금속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현대차 KB금융 한국전력 등을 빼고 대부분 오름세다.

    현대그룹이 제시한 현대건설 인수자금이 통제가능한 규모라는 분석에 현대건설과 현대그룹주가 강세다. 현대상선 현대건설 현대증권 등이 2~3%대의 상승세다. 현대엘리베이도 소폭의 오름세다.

    GS건설이 4분기 해외수주 개선 기대감에 3% 가까이 오르고 있고, LG전자도 스마트폰 판매확대 기대에 2%대의 오름세다.

    현재 상한가 3개를 포함한 474개 종목이 상승 중이고, 206개 종목은 하락세다. 113개 종목을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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