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SKT, 세계 6개 통신사와 공용단말 출시 제안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SK텔레콤은 오는 19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개최되는 LiMo 이사회에서 SK텔레콤, Vodafone(보다폰), Telefonica(텔레포니카), Verizon(버라이존), Orange(오렌지), NTT도코모 등 6개 이동통신 회원사의 LiMo 플랫폼 탑재 공용단말 출시를 제안할 계획입니다. 이는 지난 10월 기자간담회에서 정만원 사장이 천명한 단말OS 확보 노력의 일환으로, 구글의 안드로이드나 애플의 iOS에 비견될 수 있는 이동 통신사 중심의 모바일 플랫폼을 활성화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SKT는 설명했습니다. 특히 LiMo 이사회 소속 6개 이동통신 회원사들의 가입자는 수억명에 달해, 공용단말이 출시되면, 규모의 경제로 보다 저렴하면서도 좋은 사양의 단말 출시가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하성민 SK텔레콤 MNO사장은 "SK텔레콤은 이동통신 단말 OS부터 앱스토어, 범용 모바일 서비스까지 글로벌 이통사 협력을 통한 플랫폼 구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이제 국제 공조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만큼 향후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

    ADVERTISEMENT

    1. 1

      "돈 조금 더 내고 편했는데…" 인기 많던 아시아나 유료좌석 결국 [차은지의 에어톡]

      항공편 비즈니스석 가격은 부담되지만 이코노미석에서 조금 더 값을 내고 편안하게 여행하고자 하는 수요가 반영된 아시아나항공의 유료 좌석 '이코노미 스마티움'이 사라진다. 비교적 합리적인 비용으로...

    2. 2

      "언제 이렇게 내려갔지?" 주유소서 '깜짝'…기름값 2주 연속↓

      2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14∼18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L당 4.3원 내린 1741.8원이었다.지역별로는 서울이 가장 가격이 높았다. 서울...

    3. 3

      "3%대 예금이 돌아왔다"…자산가들 돈 싸들고 '우르르'

      은행권과 2금융권인 저축은행이 앞다퉈 연 3%대 금리 예금 상품을 내놓으면서 ‘예테크(예금+재테크)족’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20일 금융권에 따르면 SC제일은행은 ‘e-그린세이브...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