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텍은 16일 현대제철과 부산물인 슬래그에서 키시 흑연(Kish Graphite)을 포집·수거해 정제 처리하는 방법과 장치, 응용제품 개발과정에서 취득한 발명의 지적재산권에 대한 공동 출원 및 소유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넥스텍 측은 "현대제철은 기술개발을 목적으로 한 Kish Graphite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넥스텍은 Kish Graphite의 정제 및 이를 이용한 응용제품 관련 기술을 개발해 상호 협조키로 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