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첫마을 아파트인 '퍼스트프라임' 일반공급 청약에 기대이상으로 수요자가 몰렸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LH는 '퍼스트프라임' 아파트의 일반공급 1순위 청약신청을 받은 결과, 910가구 모집에 1천222명이 접수해 평균 1.3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A-2블록 84H2타입은 1가구 모집에 30명이 신청해 30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두개 블록 6개 평형에서 373가구가 미신청 물량으로 남아 있습니다. LH는 오늘(16일) 84㎡초과 2순위와 16일 84㎡이하 3순위 접수를 받고, 내일(17일) 84㎡초과 3순위를 접수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www.LH.or.kr)를 참조하면 됩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