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독일 FAU대학 부산캠퍼스 17일 서울서 입학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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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개교하는 독일 국립대학인 프리드리히-알렉산더대학(FAU) 부산캠퍼스가 국내 주요 대학의 화학생명공학 관련 재학생을 대상으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FAU 부산캠퍼스는 17일 오후 6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연세대와 고려대, 한양대 등 국내 대학의 화학생명공학 관련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입학설명회를 갖는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설명회에는 토머스 네세(Thomas Neesse) 부산캠퍼스 총장과 독일인 교수 등이 참석해 한국학생들과 소통할 기회도 갖는다.
입학자격은 학사학위 소지자 또는 2011년 2월 학사학위 취득(예정)자로 우수학점 보유자, 영어활용 가능자, 수학능력우수자 등이다.일정 수준 이상의 영어능력을 공인시험 점수로 검증할 수 있어야 한다.
학교 관계자는 “FAU 부산캠퍼스에 대한 한국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 이번 설명회 이후에도 부산과 경남권 학생을 위해 경상대에서 입학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개교 첫 학기에 입학하는 모든 한국 국적의 학생들은 한국 또는 독일 장학재단으로부터 입학금에 해당하는 첫 학기 등록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FAU 부산캠퍼스는 화학생명공학부내 생명공학과 화학반응공학, 공정공학, 환경공정공학, 유체역학, 분리기술공학 등 6개 전공과목에서 연간 50여명의 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내년 봄학기 신입생 25명 이상을 모집할 예정이다.
강의는 본교 교수들이 독일과 한국을 오가며 100% 영어로 진행하고 독일 본교 학생들과 교환학생 프로그램도 계획중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FAU 부산캠퍼스는 17일 오후 6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연세대와 고려대, 한양대 등 국내 대학의 화학생명공학 관련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입학설명회를 갖는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설명회에는 토머스 네세(Thomas Neesse) 부산캠퍼스 총장과 독일인 교수 등이 참석해 한국학생들과 소통할 기회도 갖는다.
입학자격은 학사학위 소지자 또는 2011년 2월 학사학위 취득(예정)자로 우수학점 보유자, 영어활용 가능자, 수학능력우수자 등이다.일정 수준 이상의 영어능력을 공인시험 점수로 검증할 수 있어야 한다.
학교 관계자는 “FAU 부산캠퍼스에 대한 한국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 이번 설명회 이후에도 부산과 경남권 학생을 위해 경상대에서 입학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개교 첫 학기에 입학하는 모든 한국 국적의 학생들은 한국 또는 독일 장학재단으로부터 입학금에 해당하는 첫 학기 등록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FAU 부산캠퍼스는 화학생명공학부내 생명공학과 화학반응공학, 공정공학, 환경공정공학, 유체역학, 분리기술공학 등 6개 전공과목에서 연간 50여명의 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내년 봄학기 신입생 25명 이상을 모집할 예정이다.
강의는 본교 교수들이 독일과 한국을 오가며 100% 영어로 진행하고 독일 본교 학생들과 교환학생 프로그램도 계획중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